나를 돌아보고 빼기하는 재미있는 명상
백광태 / 58세 / 2과정 / 창원 상남센터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어떻게 1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나는 더욱 그랬다.
그러나 수련을 해가면서 마음이 버려지고 없어지면서 마음이 없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천천히 돌아본 나는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열등감과 자존심으로 채워진 본래의 나가 아닌 가짜 나임을 확연히 알게 된 점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끌어주신 도움님의 안내와 그 외 수습도움님들의 도움에 무엇보다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