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인간이 완성 되고 인류가 하나 되게 하는 방법
세상에 하나뿐인 마음의 공식이 담긴 책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의 표지 이미지

진리를 이야기하는 책들은 많다. 그러나 진리가 되어 살게 하고, 세상이 하나가 되게 하는 책은 없었다. 내 마음세계로부터 벗어나 세상 ‘구원’을 하는 방법. 인간이 참이 되는 방법을 간단한 뺄셈 공식에 담았다! 심오한 진리 이야기, 심플한 마음의 공식!.


출판2015년 4월 한국어 양장 개정판 발행
2005년 4월 한국어 초판 발행 | 참출판사(주)
판형신국판
페이지324
번역한국어, 영어
책 소개출판사 서평목차책 속 한 문장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 자기 마음속에 가진 만큼 말하고 행하고 산다. 지금 사는 모양이 곧 자기의 마음의 표현인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저자는 지금 사는 내 모습이 바로 자기 마음의 표현이란 말한다. 즉,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세상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는 말과 같다.
‘행복하고 따듯하고 아름다운 세상…’ 인류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지만 실제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가 꿈꾸는 그런 이상적인 세상과 같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 명 선생은 그런 세상은 ‘마음을 비워 진리인 본성을 회복할 때 이뤄진다’고 말한다.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이룰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이 또한 우명 선생은 아주 명쾌하고 쉽게 설명한다. 이른바 ‘진리가 되는 공식’이다.

우 명 선생이 이야기하는 공식은 매우 간단하다. 뺄셈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우주에서 내 몸과 마음을 빼고(버리고) 내 관념 속에 있는 망념의 우주마저 없애면 진리인 허공만 남고, 이 허공인 우주의 몸 마음으로 나면 그것이 바로 진리 자체이기에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즉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도 그렇게 자기 속에 갇힌 인간마음에서 벗어나 진리인 참마음으로 참세상에서 사는 것이고, 그것이 구원이라는 것이다.

“진리가 되는 공식이라니, 생각이나 해봤겠는가!” 2005년 초판 발행 당시, 독자들의 놀라움은 컸다. 진리와 깨달음, 그 심오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공식 하나로 정리한 것은 물론, 그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배경과 이유 또한 아주 진솔하게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10년. 독자들의 한결같은 관심을 받아온 본 저서는, 2015년 봄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제나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과 죄의 문제가 따라왔다. 때문에 사람들은 언젠가 인간사의 모든 고통과 슬픔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완전한 세상, 낙원이 이루어지기를 꿈꾸었다. 이러한 구원의 개념을 매우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발행 후 교보문고 인문철학분야 베스트셀러1위 / 알라딘 베스트셀러 종합 1위와 분야별 1위를 기록했다.

저자는 구원이라는 것은 사람을 참인 진리가 되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진리란 언제나 변함없는 하늘 자체의 마음이며, 그 진리가 되는 방법을 ‘공식’으로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렇게 뜻을 알고 보면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이라는 다소 어려운 제목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즉 인간이 구원 받으려면 인간의 마음세계를 다 버려야만 하는데, 그 방법을 저자만의 공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우 명 선생이 말하는 세상 구원의 공식은 매우 간단하다.
“우주에서 내 몸과 마음을 빼고 내 관념 속에 있는 망념의 우주마저 지우면 진리인 우주허공만 남고, 이 허공인 우주의 대영혼으로 나면 그곳이 천국이고 영원히 사는 것이다. 마음을 버리면 본성을 되찾고, 상대는 물론 세상과 하나가 된다.”

저자는 지금까지 천국, 혹은 극락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말해왔지만, 천국은 죽어 가는 곳이 아니라 살아서 구원되어, 즉 진리가 되어 사는 것이 천국에서 사는 것이며, 그 천국이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이 세상이라고 알려준다.
창조주가 창조하신 이 세상 이대로가 천국이건만, 사람이 이 세상에 살지 못하고 허상인 자기 마음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천국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다는 것. 따라서 인간이 스스로 만든 자기 마음세상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자기를 다 버리고 원래의 세상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구원이며, 그 원리와 방법에 대해 매우 명료하게 ‘빼기 공식’으로 설명해준다.

또한 저자는 이렇게 인간이 본성을 회복하고 참인 진리가 되는 길만이 인류가 잘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이 빼기 공식을 통해 그것이 가능할 것임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실제로 책을 읽다보면 지금까지 알아왔던 모든 현학적이고 모호한 이론들과는 전혀 다른, 인간의 마음세계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새로운 차원의 이야기를 확인하게 된다.

머리말 11

1장 진리를 알고 진리를 펴기까지 17

2장 어떻게 해서 진리가 될 수 있을까, 왜 진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가 29

3장 천지개벽은 정신개벽이다

하늘은 무대 만상은 배우 41 / 무지한 사람 42 / 무대란 하늘이라 하늘이 무대라 43 / 망념의 우주와 참 우주 44 / 세상의 종말 45 / 생명수를 마시면 과거의 나를 망각한다 48 / 천지개벽은 정신의 개벽이다 50 / 사람은 마음에 가진 만큼 산다 53 / 사람은 진리를 못 본다 55 / …

4장 완성을 이룬 미국인 목사 조 거티스Joe Gattis와의 대화 249

5장 詩

빛의 나라 265 / 마음이 하나인 자 잘 산다 269 / 하늘의 뜻 275 / 인간의 죄란 276 / 없되 있고 있되 없다는 말의 참뜻은 278 / 다 죽은 자란 280 / 신의 뜻 282 / 객지 284 / 고향 287 / 산 자가 없구나 291 / 푸른 산은 산이라 294 / 참 되면 296 / 자기가 없으면 302 /참 자유 303 / 마음속의 참 305 / …

학교 다니는 공부는 세상 사는 공부이고 마음 닦는 것은 진리가 되는 공부라. 사람 속에 진리가 있으면 사람이 진리라 진의 삶 살고, 사람 속에 천국이 있으면 천국 있어 천국에 사는 것이고 그 마음에 가진 만큼 사람은 살기에 진리나라에 자기의 복을 쌓는 자는 영원히 그 나라에서 그 복으로 사는 것이라.

-p53 ‘사람은 마음에 가진 만큼 산다’ 중에서

진리가 어떻게 생겼느냐 하면 삼라만상 일체가 진리라. 그 원래의 진리는 우주의 허공이지만 그 자체의 자식으로 난 일체는 또 진리 자체라. 물질과 비물질은 그냥 하나 자체라. 일체가 진리인 것이라. 사람은 자기 모양만한 좁아빠진 자기중심의 집착된 마음 때문에 진리를 못 본다. 진리인 창조주만한 마음 가질 때 진리를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자기가 없고 그 자체가 될 때 보고 될 수가 있는 것이라.

– p55 ‘사람은 진리를 못 본다’ 중에서

세상 살면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사람을 지혜자라고 한다. 그러나 진리를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 것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진리가 된 것이고 이 대우주의 살아 있는 진리의 신 자체가 되어 그 지혜가 사람 속에 있으면 일체를 깨치고 일체를 다 아는 참 지혜자다.

– p119 ‘참 지혜’ 중에서

자기마저 부인하고 우주의 모든 상마저 없애면 진리가 되니 자기의 관념 관습이 깨어진 만큼 진리로 갔기에 또 진리가 되었기에 깨침은 버릴 때만 깨쳐지는 것이지, 가지려 하고 성인의 말을 듣고 보고 하여 집어넣는 데에는 깨침이 없다.

– p120 ‘깨침은 버릴 때만 있다’ 중에서

신의 뜻은 일체가 끊어진 없는 마음이다. 신은 살아 있어 천인지 일체를 살리는 것이 신의 뜻이다. 신의 완성은 있음의 일체를 신이 되게 하여 신의 나라에 빛과 에너지로 영원히 살리는 것이 신의 뜻이다. 신의 나라 주인은 유정인 신인 사람이 주인인 것이다. 유정의 삶은 모두가 사람이 있어 있고 사람이 없으면 아무런 뜻과 의미가 없는 것이라.

– p282 ‘신의 뜻’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