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토크 콘서트』 부산 상륙
4월 22일(월) 오후 7시30분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
숨가쁜 일상에 쉼표를 찍는 『마음 토크 콘서트』가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22일 오후7시30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마음수련회(www.maum.org) 주최로 진행된다. 지난 3월25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강원 천안 대전 경북 대구 창원 진주 전남 울산에 이은 12번째 전국 투어로, 주제는 ‘마음과 스트레스 그리고 행복한 마음 찾기’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적 방법으로 각광받는 ‘마음빼기’를 다채로운 영상과 공연, 공감토크와 특강으로 풀어낸다.
본 토크 콘서트는 2002 한일 월드컵 개막공연, 2011 상하이 엑스포 초청공연 및 MBC 드라마 ‘마의’에 출연한 대북연주가 신영태씨의 『태고의 울림』으로 포문을 연다. 또 가야금과 피아노, 베이스, 대북 반주에 노래를 접목한 환상 앙상블이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고, 이후 연극?행위 예술가 유진우(팜시어터 대표, 한국을 움직이는 한국문화예술인 100인 선정)씨 진행으로 숨가쁜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과 이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마음 토크 콘서트』는 무료입장으로, 선착순 입장된다. 사전 예약은 부산지역마음수련회(051-516-7289)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윤지여 부산 『마음 토크 콘서트』 준비위원장은 “나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에 대해 돌아보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